3월 27일 사랑니를 발치하였다
그리고 1주일 뒤, 4월 3일 실밥을 뽑고 집에 와서 죽을 먹고,
사랑니 뽑은 곳이 잘 아물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울로 사랑니 뽑은 자리를 확인하였는데
밥풀 같은 하얀색의 뭔가가 껴있어서 나는 그게 구멍을 메우기 위한 약인 줄 알았다.
그런데 빨대를 사용해서 커피를 마시는데 무언가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.
사랑니를 뺀 자리에서 시원한 느낌도 들고....
그래서 거울로 확인을 해보니 큰 구멍이 보였다.
난 깜짝 놀라서 "왜 구멍이 생겼지? 내가 아물고 있는 잇몸을 실수로 찔렀나?"
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
그래서 나는 굉장히 심각해져서 당장 치과를 가야 하나 싶어
일단 먼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다
그런데 당연히 구멍이 나고 그 기간은 최소 1개월이 지나야 잇몸이 아문다고 한다
휴..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또 한 가지 걱정이 들었다
"사랑니 뺀 자리 구멍에 음식물이 끼면 어떻게 되는 거지?"
그거에 대해서도 찾아보니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
물을 마시거나 가글을 했을 시 자연스럽게 빠지며
정말 안 빠질 경우에만 치과 소독용 주사기를 이용하거나 칫솔로 살살 닦아주면 다 나온다고 한다
이 글을 검색해 본 사람들 모두 엄청 걱정했을 텐데
자연스러운 것이고 잘 아물고 있는 것이니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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